두 기관은 16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신기술 활성화 관련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와 도로공사가 각각 운영하는 신기술플랫폼과 기술마켓 창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기업의 신기술 초기시장 진입을 돕고 신기술 교류를 하자는 취지다.
올해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시 신기술플랫폼에는 300여건의 신기술이 등록돼 있다.
이 플랫폼은 민간업체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기술을 한곳에 모아 공개된 경로를 통해 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도로공사 기술마켓은 도로 분야 신기술 도입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대구시는 도로공사에 이어 교육청, 지역 대학 등과도 신기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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