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청년 초기 정착 플랫폼 마련을 위한 ‘내사랑 고흥기금'은 2022년까지 100억원 목표로 조성, 현재까지 60억원을 확보, 2020년도에는 30억원을 추가 확보, 청년층 유입 극대화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귀향 청년 U-turn 정착금 지원, ▲귀향 청년 빈집 수리비 지원, ▲귀향 청년 주택 화재 보험료 지원 사업 등을 추진, 귀향청년 초기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내년에는 신규로 ▲청년부부 U-turn 정착 플러스 장려금 지원(1500만원),▲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문화생활 인프라 지원(고흥탐방), ▲청년유턴 고향사랑 사관학교 운영 등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 지역출신 청년유입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대도시 청년인구 유입과 귀향 고흥 3,000호 달성을 위해 재 부산 향우회 등 경향각지 청년 향우를 방문, 청년U-turn 정책 간담회를 갖는 등 청년층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고흥군의회의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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