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오는 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집행부의 구정업무 보고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및 조사계획서 작성, 승인의 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의사일정 결정의 건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대책강구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 처리한다. 이어 6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구정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을 심사, 9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조사계획서 작성을 건을 처리하는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하게 된다.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세부안건으로는 변창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구 음식명인·명소 발굴 육성 조례안, 김영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중구 문화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어린이 안전 조례안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