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훈련 기간 중인 오는 30일 오후 2시 부평아트센터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복합재난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부평구 공무원과 부평소방서, 부평·삼산경찰서 및 유관기관을 비롯해 부평구 자율방범대, 17사단 등 15개 기관에서 270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구호 및 복구를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 등 총 38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대규모의 종합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민방위 지진 대피 훈련, 일반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재해약자 화재대피 훈련, 민간다중이용시설 재난 대응훈련 등 다양한 국민참여형 훈련도 병행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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