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 안전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숙자)는 개봉동 습염 제설장치 및 고척2동 자동액상살포장치 설치장을 차례로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의원들은 2013년 12월부터 설치, 운영 중인 습염식 교반시설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남은 동절기에도 제설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최숙자 위원장은“설 명절 기간 중 강설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제설작업을 실시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설장비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고, 무엇보다 주민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유도를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제설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구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