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집무실에서 이방언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전수한 감사장은 남동구의회를 대표해 최재현 의장과 ‘남동구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정순 의원이 받았다.
이방언 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최재현 의장을 비롯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양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남동구의회에서 소래철교 밑 안전시설물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재현 의장은 “이번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조례 제정으로 민간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수난구조 활동이 기대된다”며 “소래포구가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만큼 주민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예산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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