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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주민의 눈으로 현장을 살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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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주민의 눈으로 현장을 살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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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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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행정기획위원회 현장방문 실시<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 보건복지위원회와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제232회 임시회 기간 중 각각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진선아)는 6일 하월곡동에 위치한 구립배드민턴전용체육관(하월곡동 산2-86)을 현장방문 했다. 지난 7일 개관한 구립배드민턴전용체육관은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라는 큰 목표아래 약 35억원의 사업비(시비 30억 포함)와 1년 4개월의 공사 끝에 완성된 시설로 지상 3층, 연면적 1,893㎡ 규모로 경기장 7면, 관람석, 선수대기실, 샤워장, 사우나부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소속위원들은 체육관 내부시설을 꼼꼼히 둘러본 후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인만큼 시설 이용자의 연령층이 다양하므로 안전을 위한 시설 보강과 이용료 감면 혜택을 빠짐없이 안내해 많은 성북구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진선아 보건복지위원장은 “주변의 타 자치구와 비교해서 적정한 사용료를 징수해 비용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만을 최소해달라”며 “성북구민의 체력증진과 더불어 삶의 활력소가 되는데 큰 몫을 담당하는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김일영)도 제232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관내 생활폐기물 적환장 2곳과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먼저 장위적환장과 석관적환장을 방문한 행정기획위원들은 환경미화원 휴게실 등 근무여건과 작업환경을 둘러보고 환경미화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살펴볼 것을 구청 집행부와 대행업체에 당부했다. 또 위원회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2014년 개관한 종암동 마을·사회적경제센터도 방문했다.김일영 행정기획위원장은 “마을·사회적경제센터가 종합센터 역할을 수행해 다양한 맞춤형 기업활동을 지원하며, 입주기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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