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는 올해 당초 3783억원보다 1.53% 증가한 3841억원으로, 특별회계는 올해 당초 469억원보다 0.28% 감소한 468억원으로 편성됐다.
군의 내년도 예산 편성안은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774억원, 농림분야 719억원, 문화관광 및 체육분야 504억원, 환경 분야 638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또한 내년도 주요 사업별로는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사업 25억원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13억원 ▲서화면 천도리 대지 조성사업 25억원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환경개선 27억원 등 평화지역 발전사업에 217억원을 편성했으며, 농자재 지원 및 농·축협 협력사업에 97억원을 편성해 다수의 농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상남면 복합문화센터 8억 8천만원, 소양강둘레길 출렁다리 설치에 4억 6천만원, 남면 및 상남면 통합하수처리장 신설에 3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