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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의원, 고분다리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현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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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의원, 고분다리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현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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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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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확보…주차장 건설 필요성 강조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이재영 의원(강동을 당협위원장)이 예산을 확보한 고분다리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서울시와 서울지방중기청, 민간전문가 등 4인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은 지난달 26일 고분다리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갖고 사업의 효율성, 사업추진 가능성, 시장활성화 등 사업추진 타당성에 대해 평가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고분다리 전통시장의 주차장 건설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지난 연말 예결위 활동을 통해 고분다리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천호동에 위치한 고분다리전통시장은 그간 기반시설이 매우 취약해 지역 주민들이 주차환경이 좋은 인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고분다리 전통시장 인근에 있는 천호시장, 천호신시장, 동서울시장이 뉴타운사업에 포함되어 철거 및 이전이 시작됨에 따라 이용 주민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차장 시설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현장평가에 참여한 한 평가위원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고분다리 전통시장이 (주차장 건설을 위한) 요건이 앞서는 것은 사실”이라며 “향후 제반요건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평가위원은 “현장평가에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국회의원과 상인연합회의 관심이 대단히 높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재영 국회의원은 현장평가에서 “고분다리 전통시장을 이용하려는 주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차가 불편해 발길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청은 이날 현장평가 이후 추천위원회와 최종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한 후 3월 말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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