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가구의 복지체감도 상승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성 도움-나눔운동’ 소액기부모금액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이 사업 기금은 관내 공직자를 비롯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나누는 소액 기부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 상·중위소득 80%이하 가구에 지원된다.
이와관련 우선 올해 기부금 중 1,900만원을 들여 140가구에 겨울용품인 이불과 전기매트를 오는16일까지 전달한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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