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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파트 환경개선에 2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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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아파트 환경개선에 2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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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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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올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지원금 2억원을 지원한다.구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연립주택 및 아파트 등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또는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을 구가 총 사업비의 50~70% 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1개 단지에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사업은 ▲옥외 보안등 전기료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경로당의 보수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어린이놀이터 보수 ▲실외 운동시설의 설치·보수 ▲에너지절약 및 절수 시설의 설치 개선 사업이다.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관리사무소장이 동대문구 홈페이지(http://www.ddm.go.kr) 구정소식 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류, 자부담능력 입증자료 등을 3월 27일까지 동대문구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단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 필요성과 공사비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하는 금액을 결정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의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으로 공동주택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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