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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 서울혁신파크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수렴해 2021년 참여예산․협치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7개 주제별 공론장을 열었다.
7개 주제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포용적인 산업화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보장시스템 ▲주민 모두의 건강한 삶 보장과 웰빙 증진 ▲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양식의 생활화 ▲1인가구 삶의 질 향상 등이다.
구는 이들 7개 주제 중에서 주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운영 방식도 기존의 토론식 참여형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주제별 맞춤강사를 초빙해 토론활동을 위한 배경지식을 주민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론장에서 나온 주민 의견과 내용은 구의 정책과제화 과정을 거쳐 내년 5월 주민총회에 부쳐져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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