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시청 노동조합 중구지부(지부장 조흥래)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성품을 서울 중구의회(의장 이경일)에게 전달했다. 성품은 지난 2월 4일, 서울시청 노동조합 중구지부 정기총회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20kg 10포대, 라면과 국수 등 50만원 상당이다. 서울시청 노동조합 조흥래 중구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경일 의장은 “언제나 깨끗한 환경조성은 물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구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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