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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19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상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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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19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상위권 획득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2.12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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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주관 609개 공공기관 대상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전년 대비 1단계 상승
전체기관 평균 종합 점수 8.19점보다 높은 8.55점 받아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소속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점수를 종합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및 신뢰도 저해행위 등 감점요인을 반영, 결과를 산출한다.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올해평가에서 구는 외부·내부청렴도 모두 2등급을 받았으며 전체기관 평균인 8.19점보다 높은 8.55점을 받았다.

구는 부패제로를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공사관리 및 감독, 인허가 등 부패취약분야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에게 전화설문을 실시하는 ‘클린 콜’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직급별·업무분야별 전 직원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강북 자가진단’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PC,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 등 제도적장치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 누구나 개인정보 노출 없이 부패행위를 제보할 수 있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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