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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응답소 현장민원 실무자 아이디어 발굴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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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응답소 현장민원 실무자 아이디어 발굴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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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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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보다 나은 처리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 회의와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현장민원 처리 시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민원행정에 반영하는 등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애로사항 등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업무 처리과정에 반영하고, 현장민원에 대한 감사담당관의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보완토록 하는 등 실무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로 서울시 평가에서 4년 이상 ‘응답소 현장민원 평가’ 우수구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는 등 현장에서 애쓰는 응답소 처리 실무직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주민 생활불편 현장민원인 불법주정차 단속, 가로등 고장,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도로상 포트홀 및 보도블럭 파손 등 12개 분야 52개 민원사항에 대해 월평균 2300건 이상(연간 27,821건)을 처리한 바 있다.성문식 감사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민원 처리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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