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천구의회, 양천클린센터 현장점검 및 격려
상태바
양천구의회, 양천클린센터 현장점검 및 격려
  • .
  • 승인 2015.03.10 0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최근 양천자원회수시설 쓰레기 반입 정지로 미처리된 쓰레기가 임시 적치돼 있는 양천클린센터를 현장방문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자원회수시설 반입 정지는 서울시 생활폐기물 감량 및 직․매립 제로 추진에 따라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쓰레기 성상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함에 따라 지난 2일~6일까지 5일간 쓰레기 반입이 정지됐다.반입정지에 따라 구는 2일과 3일 양일간 배출된 쓰레기는 수거해 클린센터에 임시로 적치했고, 4일~6일 주택가에 배출되는 쓰레기는 적치장소 확보가 불가함에 따라 부득이 수거하지 못하고 7일 일괄 수거 후 반입 처리한다고 했다.현장 방문한 심광식 의장은 청소대행업체 관계자와 아직 미처리돼 적치된 종량제봉투를 직접 개봉해 분리배출 되지 않고 버려진 재활용 및 음식물쓰레기를 확인하고, 쓰레기 처리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무거운 발걸음으로 되돌아왔다.이날 심 의장은 “추후 반입 정지 재발 또는 장기화로 인한 쓰레기 대란을 피하기 위해 재활용품의 철저한 분리배출로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음식물 및 불연성 쓰레기는 전용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했으며 “살기 좋고 깨끗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