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박승진)에서는 제2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에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장애인자립관련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운영실태 등을 확인했다.복지건설위원회에서 회기 중임에도 위 시설들을 방문한 이유는 ‘중랑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제정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제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살펴 제대로 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함이다. 구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구호 아래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 활동과 실생활에 직결된 지역현안들에 대하여 다양한 구민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앞으로도 의원들은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정 또는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실에 맞지 않거나 기능을 상실한 각종 조례 및 규칙 등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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