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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일일병원’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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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일일병원’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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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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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오는 21일 고려대학교 교우회와 연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다문화가족과 구민들을 위한 ‘일일병원’을 연다. 중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일일병원’은 고려대학교 교우회 의료진 20명의 재능기부로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중화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안과, 산부인과, 치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한방,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골밀도검사, X-ray 등이며 당일 현장에서는 의료상담과 간단한 진료가 이뤄진다. 20일까지 건강가정지원센터(☎435-4142)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진 외에도 고려대학교 교우회 자원봉사자와 대학생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35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고, 다문화가족의 진료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와 중국어 통역사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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