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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클린업 투게더’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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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클린업 투게더’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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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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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권글로벌센터 찾아가 외국인·이민자 등 100여 명 교육 실시- 4월 학교, 5월 여성복지센터, 6월 관내 어린이집 대상 교육 예정- 오는 27일 영등포역 광장에서 의식개선 위한 캠페인 실시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재활용률을 높여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주민 의식개선 사업으로 ‘클린업 투게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하지만 쓰레기 감량 관련 각종 정책 추진과 더불어 주민의식 개선 없이는 정책의 효과를 얻기가 힘들다고 판단, ‘클린업 투게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프로젝트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쓰레기 배출 관련 교육으로 청소과 직원이 강사로 나서 ▲우리가 오늘 버린 쓰레기양은 ▲생활쓰레기 감량화의 필요성 ▲환경사랑과 자원의 소중함 등에 대해 설명한다. 주요 교육 대상은 생활쓰레기를 직접 배출하는 주부, 아직 국내 환경이 낮선 이민자와 외국인, 다음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 동안 서남권글로벌센터를 찾아 외국인과 동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폐기물 감량 교육을 실시했고, 중국 동포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 서비스도 제공했다. 상반기 중 4월에는 초·중·고교, 5월 여성복지센터, 6월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복지시설이나 사업장 등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관련 컨설팅이나 교육이 필요한 경우 영등포구청 청소과(☎2670-3481,3487)로 신청하면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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