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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개발현장 방문 주민의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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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개발현장 방문 주민의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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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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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시장·문정지구 법조단지·위례신도시 등 현장점검, 주민요구사항 전달-<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는 제228회 임시회 회기 중 전체의원 26명이 가락시장, 위례신도시 등 현재 관내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첫 방문지인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공사현장에서는 총 3단계 개발사업 중 완료된 1단계 사업 추진현황 내용을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았으며 도서관·어린이집·옥상공원 등 앞으로 조성될 주민편의 시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원들은 문정지구 법조단지, 동남권 유통단지를 방문해 오피스텔 등 공사현장을 점검했고, 위례신도시에서는 어린이집, 복지시설 대상지 등 주민 거주환경과 관련된 시설물을 살펴 본 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시해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임춘대 의장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개발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내 교통․주차 문제 및 인근주민 생활불편 문제, 공사장 주변 안전 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주변상권 약화, 인근 주민생활 불편 등에 대한 대책을 반드시 수립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견제와 감시를 할 것이며 주민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26명 전체의원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할 것”이라고 주민생활 개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한편 구의회는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제228회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처리와 함께 송파구 관내에서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 및 민원현장을 전체의원들이 직접 찾아가고 있다. 지난 18일 롯데월드몰·타워 현장점검에 이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의 요구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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