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배철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부회장, 전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사진)은 수상소감에서 “나름대로 국가공직자 출신으로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 왔으며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힘써 온 공이 인정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배철 의원은 “앞으로 더욱더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기반을 넓히고 확고히 하는데 분발해 주길 바란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많은 송파구민들이 평화 통일 의지를 확고히 다져나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국가공직자(국정원) 출신으로 보기 드물게 지방정치에 참여한 케이스로, 지역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추천을 받아 지방의회에 입문해 나름대로 열심히 해 왔다. 이 의원은 국정원 시절, 홍조근조훈장을 수훈했으며 수차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가 공직자 역할에 충실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는 데 국가공직에서 경험한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항상 지역주민과 소통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을 위한 구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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