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범섭)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4월 2일(목)과 4월 4일(토) 양일간 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지난 2014년 4월 3일 개관 이래로 지역주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마련했으며,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번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답십리도서관을 빛내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도서관 개관 1주년 축하 포토존 ▲동화 속 엄마이야기 ▲독서수첩 나눔 ▲오늘의 한 문장 미니북 만들기 ▲사랑의 팝콘 나눔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지난 1년간 답십리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한 이용자를 최다도서기증 ∙ 고서기증 ∙ 재능기부 각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고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개관 1주년을 맞이해 1층 로비에서 날개 모양의 축하 포토존을 운영하며, 4월 2일 어린이∙유아열람실에서는 “동화 속 엄마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빨래놀이를 진행하며, 책을 빌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 동안 선착순으로 독서수첩을 나누어준다. 4월 4일 10시부터 도서관 5층 로비에서 답십리도서관 SNS의 “오늘의 한 문장”(주5회 발행) 코너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문장을 선별해 미니북을 제작하며, 14시부터 16시까지 도서관 1층에서 사랑의 팝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송민선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도서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