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김도연 복지건설위원장이 오는 7일 오후 4시 ‘우이천변 어린이놀이터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우이천변 어린이 놀이터는 그동안 이용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아 왔으나, 2년전 우이천 녹지대내 화재로 소실,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오영식 국회의원과 김도연 위원장이 주관부서인 구청 푸른도시과 관계자에게 정비를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우이천변 어린이놀이터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우이천변 어린이놀이터 정비사업은 사업비 1억 2848만 2000원을 투입해 느티나무 식재, 시소 등 어린이 놀이기구 8종 정비, 고무칩 포장공사 등을 오는 30일까지 정비하게 된다. 이번 정비사업을 완료해 어린이놀이터가 새단장되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도연 위원장은 “주민설명회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어린이놀이터 정비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생각해 놀이터 정비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