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9일 오후 4시 배봉산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동대문경찰서(경찰서장 이재승)와 협력해 ‘동대문구 공원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원지킴이 300여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및 선서식을 진행했다.동대문구는 지역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공원을 관리하는 ‘2015 공원돌보미(지킴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이용자가 곧 관리자’라는 공원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1공원 1단체 입양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애향심을 제고하고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웃과 함께 공원을 관리하며 친목을 다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원지킴이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9일 오후 4시 배봉산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동대문구 공원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공원지킴이 봉사자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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