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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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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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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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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3시, 쌍문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적용한‘안전‧안심 마을 만들기’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주민과 함께‘안전․안심 마을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쌍문1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한‘안전․안심 마을만들기’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범죄예방디자인(CPTED)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사업’은 오래된 단독‧다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발생에 취약한 서민밀집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디자인 개념을 도입, 좁고 어두운 골목 등 마을환경을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 예방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지난 3월 전문가 등이 참여한 현장 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역이 쌍문1동 쌍문초등학교 일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직접 마을 디자인과 공동체활동 등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업추진계획 설명, 범죄예방 디자인 마을조성 사례특강, 주민참여 신청서 접수의 순서로 진행되며, 특강에서는 범죄예방 디자인 마을로 잘 알려진 마포구 염리동의 홍성택 공동체 대표가 주민이 참여한 실제 마을조성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안전․안심 마을은 주민들의 생각과 의견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성공여부는 지역주민들의 동참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하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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