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구마케팅고등학교 참여로 신선한 홍보 방안 개발 기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문태선)은 국가보훈정책을 효율적으로 알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보훈정책 홍보 연구모임을 구성,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공무원들의 고정적 생각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홍보 방안이 창출될 수 있도록 성북구 소재 동구마케팅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 운영함으로써 참신한 보훈정책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4월 30일 첫 세미나를 통해 국가보훈처의 연혁과 업무에 대해 브리핑 받은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과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보훈정책 연구모임의 가능성에 대해 짐작케 했다. 문태선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보훈정책 홍보와 접목시켜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고 학생들은 마케팅 관련 실무경험을 습득하는 윈윈(win-win) 전략’이라면서 이번 연구모임 활동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앞으로 서울북부보후지청은 동구마케팅고등학교와 함께 국가보훈정책 홍보,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 호국영웅 선양 및 분단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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