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양천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4월 27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중점관리대상 30개 사업을 5월 1일부터 양천구 홈페이지에 「정책실명제」 코너에 게재, 구정 신뢰증진과 주민 알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선다.정책을 계획하고 결정한 공무원과 정책 시행 및 참여 관련자들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해 정책 책임성 확보와 투명한 행정에 기여 할 전망이다.그동안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중점관리 대상 사업 선정과 정보 공개를 했다면 올해는 작년 12월에 조례 제정을 거쳐 구성한 ‘양천구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심의를 통해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선정하도록 개선했다.뿐만 아니라 투명성을 위해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에는 외부위원을 50% 이상 포함토록 했고 선정 대상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50억이상->10억이상)으로 개정했다.그 결과 올해 구정 분야별 역점사업 및 중장기 사업 5건, 10억 이상 대규모 공사 18건, 주요사업 7건 총 30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이 선정돼 페이지에 게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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