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사당솔밭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기 캐릭터와 함께 도서관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을 6월 한 달 간 운영한다. 포토존 행사는 지역 대학생(총신대학교 미술동아리 ‘그림’, 윤동혁 외 10명)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의미가 크다. 총신대학교의 지원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캐릭터 포토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캐릭터 주인공들을 캐릭터 페어에 가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또한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도서관에 소장된 동화책도 읽으며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총신대학교 동아리 임원 윤동혁(26) 학생은, “총신대학교와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