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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최고 땅값 제2롯데월드 ㎥당 3,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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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최고 땅값 제2롯데월드 ㎥당 3,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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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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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772필지 개별공시지가 결정고시 이의신청 접수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 가운데 땅값이 최고 높은 곳은 신천동 29번지 제2롯데월드로 ㎡당 3,6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29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만 772필지로 전년대비 3.5% 상승한 수준이다. 구는 1월부터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주민의견을 청취후 송파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송파구에서는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착공 및 입주 등의 영향으로 장지동이 약 12.7% 상승해 전년대비 가장 상승폭이 컸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송파구청 홈페이지 및 서울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 구는 올해 처음으로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 동안 매년 결정통지문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했으나, 최근 인터넷 환경의 급속한 변화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우편물을 대신해 문자(SMS)로 안내한다. 이를 위해 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토지관리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결정 통지문 미발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 및 동 주민센터 26개소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이의신청 접수 창구를 개설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말까지 송파구청 토지관리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또는 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민원의 진행사항은 문자서비스(SMS) 및 전자우편(E-Mail)등으로 처리과정을 실시간 알 수 있으며,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송파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처리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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