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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흡연으로부터 구민 건강 보호할 금연지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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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흡연으로부터 구민 건강 보호할 금연지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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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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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일~12일까지 접수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간접흡연의 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 지도원’4명을 모집한다. 모집에 따른 응시는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법인단체 지원법 제4조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에 소속된 사람으로서 해당 법인 또는 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사람, 건강·금연 등 보건정책 관련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3개월 이상인 사람 또는 이에 준하는 경력이 있다고 구청장이 인정한 사람이면 된다. 제출서류는 ▲금연지도원 신청서 1부 ▲비영리법인, 단체 소속으로 단체의 장 추천서 1부 ▲이력서 1부 ▲ 보건정책 관련업무 경력증명서 1부이며, 오는 8일~12일까지 노원구보건소 4층 의약과(☎02-2116-4333)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면접시험을 17일 오후 2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날인 18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개인별 통보할 방침이다. 금연지도원으로 선발되면 기본 1일 4시간 이상 근무를 조건으로 활동하게 되며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행정관청에 신고 ▲기타 금연 환경 조성 관련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직무를 맡게 된다.김성환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노원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센터를 찾아 상담과 금연실천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와 함께 지도원들의 활동을 강화해 금연도시 노원프로젝트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해 8월부터 구민들의 흡연율을 낮추고 비흡연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키 위한 환경을 다각적으로 조성하는 ‘금연도시 노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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