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불편 해소…市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강남대로 논현 지하보도 출입구 4개소에 캐노피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강남구를 연결하고 있는 논현 지하보도는 캐노피가 없어 그동안 비나 눈이 내리면 지하보도가 그대로 노출돼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캐노피 필요성이 제기돼 서추구가 서울시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전액 시비사업인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캐노피는 기존 지하보도에 설치된 캐노피와는 다른 디자인으로 제품의 내구성과 안정성, 품질면에서도 최고인 제품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 공사는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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