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관내 전 가정 대상 ‘우리동네 절전왕’ 선발 - 14년 10월~15년 3월까지 전기를 가장 적게 사용한 15가정 선정<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를 발굴, 널리 보급하고 구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관내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절전왕’을 모집·선발한다. 이에 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1인 ~ 5인 이상의 가정 중 가족 수 별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전기 사용량이 가장 적은 3가정, 총 15가정을 ‘우리동네 절전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go.kr) 구정소식>구정안내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환경과(☎02-2241-3012)나 팩스( 02-2241-6551), 우편, 인편, 이메일 등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에는 기본적인 인적사항 외에 가족 수와 전기요금 고객 번호를 기재하고, 이에 따른 전기사용량 등 선발에 필요한 사항은 구청에서 직접 확인, 심사를 거쳐 8월 31일 이후 구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지한다.절전왕으로 선발된 가정에는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에너지 절약 관련용품 등)를 제공하며, 수상자 외의 모든 참여자에게도 기념품으로 에너지 절약용품인 ‘절전형멀티탭’을 증정한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절전왕에 도전하는 주민들이 늘어날수록 성북구의 에너지 사용은 줄고, 나아가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