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광희영어체험센터와 함께 17일 광희영어체험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제1회 Song & Chant 발표회’를 개최한다.참가자는 광희영어체험센터 방과후 수업을 듣는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로 영어교재에 나오는 song과 chant(영어 동요) 중 1곡을 선정, 동작과 율동을 만들어 표현하는 과정에 도전하게 된다.참가자 12개 팀은 방과 후 각 수업시간 학급별 활동을 통해 선발된 대표팀으로 준비 기간 동안 원어민강사로부터 발음과 억양 등 파닉스 부분을 개별 지도 받은 후 학부모와 학생들 앞에서 영어실력을 뽐내게 된다.그룹 또는 팀 활동을 통해 외국어학습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직접 표현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Song & Chant 발표회에 참가하게 되는 12개 팀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이 수여된다.광희영어체험센터는 중부교육지원청과 중구의 지원으로 2007년 광희초등학교에 개관했다. 비싼 사설학원에 가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으로 영어학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영어원서를 비치하고 원어민 강사를 지원하여 센터 전관을 영어 친화적 환경으로 운영하고 있다.원어민 강사와 함께 회화, 특강을 중심으로 한 수준별 방과후 교육과 연2회 방학 영어체험캠프 프로그램, 대학생 사회봉사자와 함께 하는 영어도서 읽기 북클럽 및 학습코치 활동 등 도서관 수요프로그램이 연중 인기다.또한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3,4학년을 대상을 운영하고 있는 오전체험학습프로그램은 마켓, 공항, 은행 등 상황별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간 80학급이 참여하고 있다.이외에도 영어 단어왕 선발대회인 스펠링비대회, 가상으로 물건을 구매하며 영어를 배우는 마켓데이, 문화체험행사 할로윈축제, 도전!골든벨 대회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어체험 프로그램들도 연중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