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여름휴가 보내세요”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는 송파구박물관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9개의 뮤지엄(송파구립예송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미사진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이 함께 진행하는 연계 관람 및 체험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송파구박물관나들이 프로그램 감상활동지를 지참하고 방문하는 각 뮤지엄마다 재미있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해 9개 박물관 모두 확인 도장을 받으면 공식 수료증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송파구박물관나들이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보유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참여해 , 9개 박물관이 하나로 모여 체험형 개막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예년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각 뮤지엄의 전시기간과 관람요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각 뮤지엄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