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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찾아가는‘드리머스 진로콘서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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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찾아가는‘드리머스 진로콘서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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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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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까지 관내 15개 자유학기제 중학교에 총 10개 분야 전문인 파견- 가구 디자이너, 공예가, 바리스타 과정…진로 설계해 보는 유익한 시간 될 것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위탁 운영하는 ‘동대문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에서 10개 분야 전문 직업인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드리머스 진로콘서트’를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드리머스 진로콘서트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이 자유학기제이며, 동대문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15개 모든 중학교에 진로콘서트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건축가 수업에 참여했던 휘경여중 김소정(18)학생은 “건축이나 디자인에 관심은 많았으나 학교수업만으로는 진로 설계가 어렵고 막연했는데 이번 진로콘서트를 계기로 어떻게 하면 건축가가 될 수 있는지, 건축가가 되기 위해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뜻 깊은 수업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룬 직업인을 만나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당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학교에는 전문 직업인을 적극 파견하는 등 풍성한 진로체험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동대문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에서는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진행중이므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동대문 진로직업센터(☎2127-2020~2)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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