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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장애인에게 무료 구강진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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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장애인에게 무료 구강진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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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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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서 장애인 대상 무료 치과 진료사업- 1급~4급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발치, 충치치료, 신경치료, 스켈링 등 진료 가능<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과 진료사업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과진료에 나서고 있다.대상은 평소 치과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관내 1~4급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로서 발치를 비롯한 충치치료, 스켈링, 잇몸치료, 기타 응급처치 등(보철, 교정치료 제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999년 6월부터 무료 치과진료를 시작했으며 동작구치과의사협회의 지원으로 전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각각 2명이 진료를 맡고 있다.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무료 치과진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보건소(820-1437)로 문의하면 된다. 모현희 구 보건소장은 “구 보건소의 장애인 치과 무료진료로 장애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어 기쁘다. 올해도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보건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올해도 6월말까지 212명의 장애인에게 무료 구강진료를 실시해 소홀하기 쉬운 장애인의 구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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