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농산물 수출단지) 운영실태 및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8개 단지가 최우수단지, 3개 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종합평가 결과 진주시의 대곡수출농단, 북부원예수출단지, 수곡농협딸기수출농단, 수곡딸기수출농단, 알찬수출영농조합법인, 원예농협수출딸기작목반, 원예파프리카수출단지, 집현수출단지 등 8개 수출단지가 전국 최우수 원예전문생산단지로, 동부수출농단, 진양수출농단, 문산농협 등 3개 수출단지가 전국 우수단지로 선정됨으로써 전국 최고의 신선농산물 수출농업단지로 거듭 확인됐다.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8개 수출농단에는 농림수산식품부로 부터 지난 1월 1일부터 1년간 수출 표준물류비의 10%를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되며, 우수단지로 선정된 3개 단지에는 7%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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