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은평구, 市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평가 ‘최우수구’ 선정
상태바
은평구, 市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평가 ‘최우수구’ 선정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5.10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3~12월 총괄‧복지‧건강 등 3개 분야 22개 지표서 최상위 점수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주관  ‘2023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은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2023년 구-동 복지분야 소통회의’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주관 ‘2023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은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2023년 구-동 복지분야 소통회의’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 주관 ‘2023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지난해 ‘동행센터’로 개편하고 25개 자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3~12월 10개월 동안 시행된 총괄, 복지, 건강 등 3개 분야 9개 항목 22개 지표별 사업실적에 대해 점수를 매겼다.

구는 전체 자치구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분야별로는 ▲총괄 분야는 복지공무원 교육,인력 배치,동행센터 우수사업 자체 추진 실적을, ▲복지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서울형 기초보장,긴급복지 지원,통합사례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 ▲건강 분야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발굴,건강 고위험군 관리,방문건강관리 특화사업 등의 지표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동행센터의 개편 첫해에 25개 자치구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없는 복지정책,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체감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