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국비 9억4000만원, 시비 9억원, 교육청 예산 6200만원 등 총 19억을 투입해 시청 테니스장 복합건물 3층에 495.88㎡(150평)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다. 방범용, 불법주정차, 어린이보호, 초등학교 연계 등 총 1090대의 CCTV를 통합해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재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김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기관별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의견수렴 등 효율적인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논의를 했다. 또한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업무협의 및 효율적인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공조체계를 구축하여 2016년 개소 예정인 김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완벽하게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김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는 2016년 김천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개소 되면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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