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올해 슬레이트 지붕 해체 지원사업으로 50동을 선정^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거용 건축물의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을 위해 철거하는 건축물의 경우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으로 철거하는 건축물의 경우 등으로, 지원은 가구당 철거비로 최대 288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서와 건축물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갖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슬레이트 철거^처리비 지원 희망자 중, 슬레이트 처리 개량사업,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기타 타 부처 연계사업 순으로 사업대상자를 우선 선정하며, 기타 연령, 소득수준, 노후정도, 면적 등을 함께 고려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소유자와 슬레이트 철거^처리에 대한 비용 등의 협의가 완료된 주택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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