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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설연휴 환경오염 예방 추진 직원·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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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설연휴 환경오염 예방 추진 직원·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1.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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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는 설 연휴 중에 발생하는 오염사고를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 예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연휴기간 전인 24일까지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등 환경오염취약시설 10개소를 중점감시대상으로 지정해 기획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다만 설 연후 직전인 27일부터 29일까지는 업체 방문 점검을 자제하고 굴포천과 환경오염 의심지역에 대한 환경순찰에 나선다. 특히 구는 연휴 기간 중에는 직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128환경신문고 센터 운영과 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환경오염 사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연휴가 끝난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 및 영세업체의 시설이 연휴동안 가동치 않았다가 재가동시 오염물질을 배출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기술지원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 중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해 환경 관련법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조치와 더불어 신고인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면서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신고와 상담은 128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 128)와 부평구(☎ 032-509-6650)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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