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국가보훈대상자, 노약자, 임산부 및 장애인에게 민원서류 발급 시 우선 배려하는 ‘민원발급 우대창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미소친절 대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청을 방문해 민원서류 발급 신청자 중 ‘국가보훈대상자,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민원서류 발급을 기다리며 대기하는 불편을 없애고 배려하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구는 이 밖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 출근 시간 전에 10분간 청내 방송을 이용한 ‘미소친절 안내방송’ 실시, 구청 및 산하 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굿모닝 CS조회’ 운영, 청사 계단에 아름다운미소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미소계단’ 설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감성교육’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