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행정·업무지원 강화 위해 공공지원센터로 이전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30일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본부장 김춘식)를 공공지원센터로 이전하고 센터 입주기업 행정·업무지원 강화한다.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는 콘텐츠 사업 분야 지원 강화, ICT 융합기술교육 운영, 기업지원 시설 유치(법률·회계·특허·노무) 등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지원센터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8,468㎡ 규모로 국제회의장(500석 규모) 및 전산강의실, 정보검색실, 스카이라운지 등 최첨단 비즈니스 공간·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문화창조허브, 서울대학교 융합기술원 융합기술교육센터가 입주해 있고 총 3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김춘식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장은 “공공지원센터 이전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업무 지원 시설을 지속적으로 유치·확충하여 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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