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남식품기업, 바이어 입맛 제대로 공략
상태바
성남식품기업, 바이어 입맛 제대로 공략
  • 김순남기자
  • 승인 2014.05.28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 관내식품 기업 15개사를 성남공동관으로 참가지원, 국내바이어계약 22억 원과 해외바이어 계약 530만 달러 등 75억 원 상당의 참가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성남시와 재단은 지난 13~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식품 및 관련기자재 기업 15개사로 구성된 20부스규모의 성남관을 설치했다. 성남관 참가업체들은 그동안의 전시참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부스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시식행사를 준비해 바이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1년 10개사 규모의 최초 성남관 참가 이래 역대최대규모의 참가로, 전시장 중앙에 대규모부스를 설치, 관내식품기업들의 규모와 위상이 한층 높아졌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눈에 띄는 부스디스플레이는 곧바로 판매성과로 이어져 전시기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가기업 중 즉석 제빵기계 및 매직팝(뻥튀기 기기)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델리스(대표 김형섭)’는 현장에서 지팡이과자 아이스크림 기계시연 및 시식 행사를 진행, 전시장 전체를 통틀어 참관객이 가장 많은 부스로 유명세를 탔으며 전 세계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이어져 현장에서만 26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