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 올 1월부터 토지특성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들은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2.3%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구월동 1475번지로 ㎡당 725만 원이며 최저지가는 장수동 산39-2번지로 ㎡당 3260원으로 밝혀졌다. 개별공시지가는 구 홈페이지(www.namdong.go.kr), 인천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incheon.go.kr/sis)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내달 30일까지 구 홈페이지나 구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재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토지정보과(☎ 032-453-61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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