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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다목적회관 개관 … 36억 투입 공사 9개월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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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다목적회관 개관 … 36억 투입 공사 9개월만에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06.2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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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동구는 26일 송림동 11-104에 위치한 다목적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조택상 구청장과 이흥수 구청장 당선자, 시^구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한 다목적회관은 대지면적 1984㎡ 연면적 3332㎡에 지상4층 규모로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9개월만에 준공됐으며 총 36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특히 다목적회관은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보훈단체, 체력단련시설, 다목적 강당 등 수요자 중심의 다목적복합공간으로 건립됐다. 다목적회관 1층은 기존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보훈단체들의 상호 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해 보훈회관으로 운용된다. 2층은 복지, 고용, 문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통합 제공하기 위한 동구행복센터(가칭)이 운영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층에 다목적강당은 전시, 박람회, 실내행사 등을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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