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은 단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목적을 재확인하고, 보조금결제시스템 및 회계처리 교육 등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컨설팅 결과는 현장에 바로 알리고 향후 사업 종합 평가에 이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또 보조사업자의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올해 보조금 지원 사업 선정 절차를 발표방식으로 진행하는 한편, 지원 결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실행계획 컨설팅,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의무화 등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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