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7일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경환(사진) 제62대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황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위치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중부경찰이 될 것이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며 “재임기간 동안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중부경찰 ▲화합하고 소통하는 중부경찰 ▲의무위반이 없는 중부경찰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서장은 1985년 간부후보 33기로 경위로 임용된 뒤 2005년 총경으로 승진해 인천삼산서장에 이어 인천연수서장, 인천청 제1부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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