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JC)지구회장 이취임식이 1월 31일 오후 충남도서관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신임 이강규 지구회장은 “청년회의소의 시작은 사회를 보다 바람직하게 환경으로 개선하는 목표이고 전세계 JC회원들은 청년기업가가 다수이고 JC신조와 미션, 비젼에 따라 지역, 국가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JC하면 떠오르는 첫 이미지가 현안을 고민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기여하는 듬직한 청년 단체가 아니라 특유의 JC문화가 JC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된다면 어떻겠냐”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회원들에게 새롭게  JC가입하는 청년들에게 사회의 인식에 대해 JC는 명확한 답과 함께 어떤 단체이고, 어떤 활동을 하며, 왜 JC를 하는가에 대해 명확한 답과 함께 행동으로 증명할 수있는 방안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세상을 바꾸는 청년의 힘이 필요 할 때다.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데 우리 청년들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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