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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밥그릇 싸움 일단락...윤리위원장 일년씩 번갈아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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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밥그릇 싸움 일단락...윤리위원장 일년씩 번갈아 하기로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7.17 0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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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 초 부터 밥그릇 싸움으로 얼룩지고 있는 경기도의회 여야의 윤리특별위원장 자리다툼이 일단락됐다. 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삼 대표와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는 16일 상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을 양당이 1년씩 교대로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앞서 양당은 상임위원장 11명의 경우 의석수에 따라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78석)이 7명, 새누리당(50석)이 4명을 각각 차지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몫으로 넘기기로 했다. 그러나 윤리특별위원장 자리를 서로 갖겠다고 다툼을 벌인 끝에 지난 11일 계획된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취소되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의 도정과 교육행정 업무보고 , 조례안 심의 등 의사일정이 모두 연기된 바 있다. 이에따라 양당 대표는 또 17일까지 예정됐던 임시회를 21일까지 연장해 미뤄졌던 의사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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